타코! 타코 체인점으로 유명한 타코벨 덕분인지 타코라는 단어는 저에게 그리 낯설지 않은 단어였습니다. 하지만 타코가 정확히 무엇인지는 알지 못하고 그냥 여러 가지 싸서 한꺼번에 먹는 멕시코 음식 정도로만 알고 있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타코를 사전에서 찾아보니, 토르티야라는 얇은 피에 육류나 혹은 해산물, 또는 다양한 채소를 곁들여 먹는 멕시코의 전통요리라는 정의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멕시코식 샌드위치라고 불리기도 하는 타코는 제 개인적인 견해이긴 하지만, 끼니로 먹기에도 조금 가볍고, 그렇다고 간식으로 먹기에도 가성비가 그다지 좋지 않아 타코를 평소에 먹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거기다 살면서 처음 먹어본 타코가 그다지 저에게는 입맛에 맞지 않았던 탓인지 타코에 대해 우와, 맛있다!라는 인상은 가지고 ..